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을 주민(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 (문단 편집) === 성능 === 새총과 토용군 미사일과 같은 다채로운 원거리 공격을 활용한 [[니가와]] 플레이에 능하며, 절벽 아래로도 떨어뜨릴 수 있는 옆 스매시 볼링공이나 상대를 파묻는 아래 스매시 등 트릭키한 기술들과 적이 발사한 투사체를 챙기기로 빼앗아 생각치도 못한 타이밍에 꺼내어 역공을 먹여주는 등 다양한 변수를 만들어낼 수 있는 파이터이다. 원거리 견제 때문에 마을주민 또한 만나면 엄청나게 짜증나지는 캐릭터 중 하나이다. 투사체 개수만 해도 10개가 넘어간다. ||<:> '''장점'''||[br] * '''강력한 원거리 견제 능력''' 공중 앞, 뒤 공격인 새총 발사와 토용군 미사일을 활용한 끝없는 원거리 견제, 설치형 스킬인 아래 필살기로 니가와에 약한 캐릭터들에게 매우 강력하다. 저런 캐릭터들이 어찌저찌 가까이 붙었더라도 새총은 가까이에서 맞을 수록 위력이 높아지니 안심하긴 힘들고, 고성능의 던지기로 거리를 벌리기 쉬운 것은 덤. 게다가 숙련된 마을주민은 소점프와 급강하를 적재적소에 사용하기 때문에 상위권/프로씬에서는 그 장점이 더욱 두드러진다. 어설프게 중거리를 유지해도 앞서 서술했듯이 새총은 근거리에서의 리턴도 좋으며 오히려 중거리의 경우 강력한 나무를 맞을지 모르니 더욱 위험하다. * '''몇몇 기술들의 파격적인 옵션''' 마을주민의 평가를 올려주는 가장 큰 장점. 먼저 넣기/꺼내기는 [[장풍 반사기]] 주제에 무적시간, 짧은 딜레이, 원할 때 꺼낼 수 있다는 유틸성을 가지고 있다.~~ 킹크루루로 마을주민 상대하다 왕관 뺏길때의 기분은 당해봐야 안다~~ 게다가 옆 스매시 볼링공은 낙하하는 투사체라는 컨셉 덕분에 절벽으로 떨어져서 복귀하는 상대를 장외시키는 매우 무시무시한 판정을 지닌 기술이다. 아래 필살기의 경우는 딜레이는 길어도 나무를 심고 베는 그 하나하나의 단계에 공격 판정이 붙어있고 그 공격들 하나하나가 매우 강력한 데다가 옆 스매시와 더불어 투사체가 낙하한다. 그리고 옆 필살기는 선딜레이가 길지만 히트썬이 끝나는 순간 사용하면 선딜 덕분에 나머지 넉백을 씹을 수도 있다. 이처럼 평가는 하위권이나 몇몇 기술들은 사기라고 봐야할만큼 파격적인 기능성을 자랑한다. * '''높은 복귀력''' '''마을주민의 복귀력은 게임 내 1위라고 봐도 무방하다.'''위 필살기 벌룬 트립은 사용 도중 좌우 컨트롤은 쉽지 않지만 피크민&올리마의 비장의 무기인 일몰을 일절 피해없이 넘길 수 있을 정도로 상승 높이와 체공 시간이 길다. 어느 정도냐면 스네이크의 사이퍼보다도 높은 복귀력을 지니며, 벌룬 트립만으로도 맵을 한바퀴 돌아서 다시 올라올 수 있다. 토용군 로켓도 수평으로 엄청난 복귀력을 자랑하니 마을 주민은 일개 복귀 실패로 죽을 일이 잘 없다. * '''뛰어난 생존성''' 마을 주민이 짜증나는 이유. 몸집이 꽤 작아 피격판정도 작고, 복귀력이 뛰어나 복귀를 방해받아서 죽을 일도 잘 없다. 겨우 스매시 공격으로 날렸는데 장외선 닿기 직전, 스매시공격의 경직 상태가 풀리는 순간에 옆필살기 경직으로 살아남는 경우도 있을 만큼 생존에 관련된 능력이 매우 좋다. 덕분에 마을주민은 150%는 기본으로 찍고 넘어가는 매우 끈질긴 생존력을 보인다. 얼티밋 기준으로 마을주민의 무게는 92로 전체적으로 보면 하위권이지만 사실 92 정도면 몸집이 비슷하거나 더 큰 캐릭터와 함께 봤을땐 매우 후한 수준이다. 심지어 '''4시절에는 그 작은 피격판정에 무게는 97이었다'''. 이 사기적인 몸무게와 체격에 대한 비율을 인식했는지 얼티밋으로 들어오면서 무게가 5나 줄어드는 너프를 받았다. 그래도 아직은 숙련된 마을주민과 단 한번이라도 맞딱트린 사람은 알겠지만 언제 죽나,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생존성이 뛰어나다. * '''강력한 절벽 가드 능력''' 마을주민을 절벽과 절벽 밖에 한해서는 0티어로 거듭나는 가장 큰 이유. 마을주민은 땅에 안전하게 두 발 붙이고도 복귀를 방해할 수 있는 수단이 3가지나 있다. 특히 볼링공의 경우 지상에서 쓸 때는 짧은 리치 때문에 별로 안 쓰이지만 절벽에선 수직 방향으로 떨어지면서 스매시 공격의 판정은 그대로 유지하는 무시무시한 복귀방해기로 꼽힌다. 또한, 베여진 나무나 대시공격의 화분도 절벽 아래로 떨어지기에 절벽 대치 상황에서 마을 주민은 상대에게 다양한 압박을 가할 수 있다. 게다가 정작 마을주민이 공중전 능력이 약한 것이 아니라 새총이나 메테오 스매시를 일으키는 공중 아래 공격, 범위와 히트 수가 출중한 공중 일반 공격이나 토용군 등 직접적으로 복귀를 방해할 수단이 꽤나 있다. * '''다양한 변수''' 앞에서 설명한 장점들을 쉽게 나열하자면 마을주민은 변수가 지나칠 정도로 많다. 이는 풀어서 말하면 특정 대치 상황을 유연하게 대응하거나 상대에게 이지선다를 강요할 수 있다. 스매시 공격은 결정력이 부족한 대신 CC기나 복귀 방해기 등의 특징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특정 상황에서의 효율이 매우 뛰어나다. 게다가 일반 필살기는 넣기/꺼내기를 쓸 타이밍 등 상대 입장에서 고려할 것이 너무 많은 스킬이고, 나무의 경우 일단 필드 위에 나무가 자라있으면 상대 입장에선 언제 강력한 넉백의 나무각이 날라올지, 또 언제 마을주민이 기습적으로 도끼질을 할 지 신경써야 해서 상대와의 심리전 및 이지선다를 강요한다. 이런 연유로 마을주민은 나무가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공격이 하나 줄거나 하나 늘어난다. 요약하자면 마을 주민은 변수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때 가치가 올라간다는 것이다. [br]|| ||<:>'''단점'''||[br] * '''장풍기를 제외하면 짧은 리치''' 거의 모든 공격에 도구를 사용함에도 불구하고 마을 주민의 팔다리가 너무 짧은 탓에 장풍기인 것들과 잡기를 제외하면 딱히 리치가 긴 기술이 없다. 물론 애당초 원거리에서 적을 상대할 일이 많도록 설계된 마을 주민이지만, 이 게임에서 상대와의 근접전은 필연적이기 때문에 검사 캐릭터처럼 리치가 긴 캐릭터들은 상대하기 버거운 편이다. 검사 캐릭터들이라면 키가 커서 딱총에 잘 맞고 '''위로 정직하게 상승하는'''(...) 타입의 복귀를 하기 때문에 그때 볼링공을 떨궈주면 되지만 여기에 더해서 상대가 폭스, 피카츄처럼 피격판정이 작고 극단적인 돌진형 캐릭터에겐 하루가 멀다 저글링을 당할 수 있다. 이런 적들은 새총을 필두로 다양한 원거리 공격을 통한 다채로운 견제 플레이가 중요하다. * '''[[장풍 반사기]]에 취약''' 장풍 반사기가 장점으로 꼽히는 캐릭터인 주제에 어이없는 약점이지만, 옆 스매시, 대시 공격, 공중 앞/뒤 공격, 토용군 미사일, 쓰러지는 나무 등 마을 주민의 기술은 투사체 판정인 게 많기 때문에 장풍 반사기를 가진 적에게 취약한 편이다. 마을주민도 장풍 반사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다른 투사체 파이터보다는 나은 편이기도 하고, 오히려 마을주민이 상대가 반사기가 있는 걸 알면서도 나무공격을 남발하진 않을 것이다. 마을주민 미러매치에서 보이는 거라고는 갉아먹기용 새총과 토용이 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조금 다른 시각에서 바라보면 장풍반사에는 정말 눈물이 나는 성능을 가지고 있다. 만일 상대가 프랭클린 배지를 달고 있을 경우 새총도, 대시공격도, 토용군도 깔아놓지 못한다. 그러면 마을주민은 근접전으로 접근해야 하는데 기본기가 강력하긴 하나 딜레이가 구린 편이고 리치도 짧아 그냥 목숨을 걸고 공중 일반이나 공중 위/아래 공격, 딜레이 구린 잡기공격이나 위력 딸리는 위스매시를 들고 달려들 수밖에 없다. * '''낮은 결정력''' 사실 마을주민의 결정력은 이른바 '이론상 최강'의 자리에 위치해 있다. 옆 스매시, 아래 필살기에서 자라나는 나무, 아래 필살기의 도끼 공격, 아래 필살기에서 도끼에 맞고 쓰러지는 나무 등 위력이 강한 기술은 많기 때문이다. 그러나 문제는 하나같이 딜레이가 길고 리치가 짧아서 맞추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결국 실질적으로는 위력이 그다지 강하지 않은 위 스매시를 노리거나 새총으로 상대를 화면 끝까지 밀어붙이는 전법, 뒤 던지기, 무가 3개인 공중 위 공격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다. 원한다면야 새총질로 대미지를 쌓을 수는 있으나 마을주민에게는 큰 의미는 없다. 공식적인 플레이방법으로는 킬을 내는것은 거의 불가능할 정도다. 대미지를 쌓을 시간에 차라리 볼링공을 유도하는 게 더 좋다. 볼링공은 낙하대미지가 합쳐지면 매우 낮은 퍼센트대에도 킬이 날 수 있기에, 마을주민을 플레이할때는 '강력한 한방'을 기습적으로 찔러주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기에 숙련되지 않으면 상대가 200%를 넘어도 킬을 내는 게 쉽지 않다. --문제는 마을주민도 200%까지 살아남을수 있어서 서든데스 비스무레한 상황이 벌어진다는 것-- 공식 대회에서의 마을주민 프로들의 게임플레이를 봐도 상대가 150%에 육박했는데도 불구하고 킬을 내는데에 몇날며칠을 소요할 정도. * '''비교적 높은 운용 난이도 요구''' 단순히 투사체를 뿌리며 도망치면 되는 캐릭터로 보일 수도 있지만, 사용자가 마을 주민을 얼마나 제대로 이해하는지에 따라 마을주민의 난이도는 크게 바뀐다. 새총질의 경우도 초보구간에선 그저 토용, 나무, 약간의 새총만 적절히 섞어줘도 성능은 그럭저럭 뽑아낼 수 있고 복귀력도 높고 쉬워서 초보들이 애용하는 파이터 중 하나이지만, 실력이 오르는 중수구간부턴 소점프+급강하+공중 옆공격(새총)을 동시에, 그리고 계속해서 날려주지 않으면 피격판정이 작은 상대는 맞지조차 않고, 상대가 순식간에 마을 주민에게 접근해 복날 개패듯 쥐어 팰 수 있는데다가 나무나 토용군을 깔아둘때까지 상대가 멀뚱히 있을리가 없기에 새총으로 거리를 벌려서 딜레이가 긴 묘목심기나 토용군을 시전하고 달려드는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해야 한다. 게다가 각종 필살기의 경우도 플레이어가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성능은 천지차이가 난다. [* 넣기/꺼내기는 단순히 장풍 반사기로만 쓸 수도, 반사하는 장풍의 성질에 따라 역으로 마을 주민이 콤보를 넣는 변수 덩어리가 되거나 사무스의 축척탄, 뮤츠의 섀도볼을 넣은 경우 역으로 상대에게 어마어마한 심리적 압박감을 안겨줄수 있고, 토용미사일은 그냥 날라오는 투사체 덤이 될수도, 토용 미사일 하나만으로 가드/점프/회피의 삼지선다를 거는 심리전 기술로 써먹을 수도 있으며, 나무의 경우도 그냥 두대 때리기 전까진 그냥 상대 입장에서 콤보먹일때 걸리적거리는 가로수로 남을 수도 있고, 기습적으로 나무를 성장시키거나 벌채 심리전, 복귀 방해와 스테이지 장악을 모두 해내는 만능 기술이 될 수도 있다.] 파일럿이 마을 주민을 얼마나 이해하고 트릭키하게 써먹냐에 따라 마을 주민의 성능과 난이도가 결정 되기 때문에 의외로 초보자가 쓰기 힘든 캐릭터 중 하나로 꼽힌다. * '''작은 크기의 투사체로 인한 다단 점프에 취약''' 마을 주민의 주력은 새총과 토용군을 지속적으로 날려주는 것인데, 마을 주민의 투사체 상당수가 밑으로 가라앉도록 설계되어 있다. 절벽싸움이나 아웃스테이지에서는 우수한 복귀방해의 원천이 되지만, 스테이지 안에서는 공중에 날아다니는 적을 맞추기에는 생각보다 힘든 편이고, 딱총의 경우 상대가 점프 횟수가 남아있을 때 피하기 유리하다. 즉, '''점프횟수가 많은 상대일수록 딱총을 연속으로 맞추기 어렵다.''' 거기에 [[장풍 반사기]]가 있는 [[피트(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피트]]나 민첩한 몸눌림과 작은 피격판정 및 순간이동으로 투사체를 뚫고 접근하는 [[메타 나이트(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메타 나이트]]는 특히 마을주민의 천적이며, 원거리 공격에 취약한 캐릭터들 중 하나인 [[커비(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커비]]나 [[푸린(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푸린]]을 상대하는 것도 힘들다. 가뜩이나 동글동글해서 피격판정이 작은 것까지 해서 더더욱 안 맞는다. * '''느린 기동성''' 지상 기동성이 전 캐릭터 중 74위로 최하급으로, 굼벵이라고 소문난 그 가논돌프급으로 느리다. 공중에서의 기동성 또한 느린 편에 속한다. 덕분에 파엠 파이터들처럼 빠른 캐릭터들에게 고전하게 된다. 지상 기동성은 위에서 서술한 방법대로 급강하를 이용해서 팔딱팔딱(...) 뛰어다니면 그나마 상대가 짜증나지고, 공중기동성은 느리긴 해도 공중공격 리치가 엄청나게 길고 복귀력도 높기에 피나는 공중콤보 연습으로 커버할 수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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